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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예년보다 덥지만 최악 피했다...장마 초반부터 집중호우 / YTN

2022-05-23 595 Dailymotion

서울 낮 기온 30.7℃, 올봄 최고 기온 기록 <br />올여름 더위, 예년보다 심해…지난해와 비슷할 듯 <br />6월 하순 남부, 7월 하순부터 전국 게릴라 호우<br /><br /> <br />올여름에도 예년보다 심한 더위가 찾아오겠지만, 최악의 폭염이 찾아올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장마 초반과 장마 이후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맑은 하늘과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립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남부지방은 33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으로만 보면 7월 하순, 한여름입니다. <br /> <br />습도가 높지 않아 폭염특보가 내려지진 않았지만, 이례적인 고온입니다. <br /> <br />[서민지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고 강한 햇볕에 지면까지 뜨거워지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일찍 온 더위는 심한 여름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올여름 더위 강도가 예년보다는 심하지만,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체감 온도가 33도를 넘는 폭염 일수를 기준으로 30년 평균은 10.6일. <br /> <br />올해는 12일 수준으로 예년보다 덥지만, 역대 최악이었던 2018년보다는 더위 강도가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조경숙 /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: 올해 여름에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, 폭염도 평년보다 많거나 작년 수준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집중호우는 장마 초반과 장마가 끝난 뒤에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6월 하순에는 남부와 제주도에, 7월 하순부터 8월에는 내륙 곳곳에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특히 장마 초기 우리나라 남북의 온도 차가 심해 강력한 비구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5231711119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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